조카녀석과 식사를 하는데-
녀석은 라면을 시켰습니다.
그런데 어찌나 잘 먹던지
내가 절반도 먹지 않았는데도
녀석은 거의 끝마무리 단계였습니다.
가만 보니 폭풍 흡입^^ 이었습니다.
한 참 놀다 먹은 간식이라선지
정말 맛나게 먹습니다.
한 젓가락 뺏어 먹으려 했다가
먹는 모습만 지켜봤으니까요.
내년에 초등학교에 들어가면
라면 한 개로는 어림도 없을 것 같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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