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손바닥 편지

독서

by 고향사람 2014. 3. 19.

무명시절의

코미디언 J씨는

책방 단골이었답니다

 

책값이 없을 땐  외상도 많이 했지만

주인은 그가 책을 가져가도

장부에 적어 놓기만 했답니다

 

-책을 좋아하는 사람은

절대 돈 떼어 먹지 않는다면서 말입니다

 

지금도 J씨는 여의도 방송가서

책을 많이 읽는 사람으로 소문나 있답니다

 

그대는 지금

무슨 책을 읽고 있는지요?

한번 묻고 싶었습니다^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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