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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일터 & CDO

마르코호텔의 핫풀

by 고향사람 2013. 10. 20.

 

이열치열이라고 했던가요-

열은 열로 다스린다는 말이죠.

 

필리핀은 상하의 나라인지라

1년 열두달이 엄청덥습니다.

그래도 가끔은 뜨거운 물이 그리운 건

내가 한국인이라서 그런가 봅니다.

 

 

 

 

이런 때는 시내에서 좀 떨어진

마르크호텔을 찾으면 됩니다.

온천 처럼 뜨신 풀이 있어섭니다.

 

오후 7가 돼야 뜨거운 물을 즐길 수 있지만

그래도 달밤에 수영과 뜨신물을 즐길 때면

묘한 매력이 있습니다^^

 

 

주변 풍경도 이국적이어서

지인들끼리 함께 갈 만한 핫풀입니다.

오작교를 연상케하는 다리도 있어-

운치를 더합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