앨범 정리???
그런 느낌이 듭니다.
모처럼 마눌과 보홀 세부 여행을 하고 나서
사진을 모아 봤습니다.
그러다 보니 무슨 앨범 같이 돼 버렸다는^^
몇 번 다녀 온 보홀인데도
갈 때 마다 분위기가 다른 것은
동행이 있기 때문인듯 싶어집니다.
이번에는 마눌과 함께라서
비키니 차림의 서양 아가씨 처다 보기도
눈치가 보였답니다
보홀에서는 스노쿨링이 재미있습니다.
새벽 일찍 바다에 나가 돌고래를 만나는 재미도 빼놓을 수 없구요
구명조끼 입은 폼이 촌스럽습니다
마눌과 있을 때는 무조건 웃어야지요
그래야 집안이 평안해 지죠^^
별짓 다 해 봤습니다.
보트 기사가 팁 조금 더 받을 려고
온갖짓을 다 시킵니다.
내 나이가 몇인데-
불가사리가 엄청 큽니다.
마눌이 겁도 없이 두개나 집어 드는 바람에
급히 사진 한 장 찍었습니다
필리핀은 바다가 참 좋습니다.
보라카이 팔라완 처럼 유명한 곳도 많지만
알려지지 않은 비경도 곳곳에 있답니다.
버진 아일랜드는 물이 들고 날 때마다 모래 톱이 나왔다 사라지는-
모세의 기적을 체험할 수 있는 섬이랍니다.
그래서 버진이라는 이름이 붙었을까요???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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