손바닥 편지
마음부터 묶어 놓고-
고향사람
2020. 8. 26. 10:19
태풍 ‘바비’ 앞에서도
흔들리지 않도록
마음 단단히 묶어 놓고
날려가도 좋은 것들은
밖에 다 내 놓습니다.
욕심 미움 시기 질투
그리고 늙음까지^^