필 필(phil - feel)
이게 바로 싸움? 거미-
고향사람
2018. 1. 30. 12:29
피노이들은 오락?을 좋아 합니다.
사실은 말이 오락이지 대부분은 '도박'입니다.
닭싸움도 마찮가지입니다.
큰 동네마다 경기장이 있을 정도니까 말입니다.
그렇다면 가난한 피노이 서민들은???
거미가 답입니다^^
들판에서 거미를 잡아 와 그걸로 싸움을 시킵니다.
이렇게 전용? 거미집을 만들어 싸움판으로 나가는 이들도 많습니다.
이정도면 전문 싸움꾼입니다.
대개는 성냥곽에 거미를 잡아 넣고 다니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.
의외로 거미 싸움은 눈 깜짝 할 사이에 끝이 납니다.
독을 품고 있는 거미인지라-
물린 놈이 죽기 때문입니다.
작은 거미지만 투지는 얼마나 좋은지
마주 놓기만 하면 무조건 달려 듭니다.
너무 금방 승부가 나기 때문에 한 눈 팔다가는
전투?를 보지도 못합니다^^
피노이 이 친구는 아마 전문 거미 싸움꾼이지 싶습니다.
돈은 좀 버는지 ㅋ