손바닥 편지

사랑 밭 & 마음 밭

고향사람 2017. 10. 2. 09:30

꽃밭-

듣기만해도 아름다움이 보입니다^^

마음 밭은요???

 

두 달 만에 필리핀 사무실에 왔더니

내가 가꾸던 꽃밭이 변해 있었습니다.

파파야와 바나나가 자라고 있었기 때문입니다.

 

혹여 내 없는 동안 누군가가 심었겠거니 싶어 물어 봤더니

대답은 모두가 NO.

그렇다면 딱 한 분 - 짐작이 갔습니다.

 

내 없는 동안 내 꽃밭에 큰 사랑을 심어 놓으신 이

바로 예수님이었습니다.

꽃밭보다 더 큰 사랑 밭이 돼라고-

 

우리들의 마음 밭

오늘도 예수님께 맡겨 보시지요^^