내 일터 & CDO

하룻밤만에 서너채의 집?이 세워진다고-

고향사람 2016. 10. 25. 10:07




도깨비 장난도 아니고-

하룻밤만에 서너채의 집을 뚝딱 짖는 우리 현장 직원들을 보면

도깨비를 닮은 것 같습니다^^


현장을 옮길 때 마다 반복되는 작업 중 하나인지라

이젠 집을 짖고 허무는게 소꼽놀이 하는 것 보다 쉽게 해 냅니다






침대는 가구가 아니고 과학이라던

한국의 광고를 연상케 하듯

이들도 침대는 과학 다루듯 합니다 ㅋ


현장 근처에서 대나무를 잘라와

이를 마추고 엮고 하다보면 과학의 원리가 꼭 필요하니까 말입니다^^





제법 큰 집도 보이는데 -

이건 식당과 중요 부속을 보관하는 창고 기능까지 하고 있습니다

꼭 야전 부대를 연상케 합니다

이들의 현장을 보면 말입니다





열심히 일하다 보면

언젠가는 그럴듯한 집을 갖게 될 겁니다


그 때 까지는 움막 같은 이런 천막집에서

더 열심히 노력할 수 밖에요

이들의 앞날에 고래등 만한 기와집이 기다리기를 기원해 봅니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