필 필(phil - feel)

사노라면 - 2

고향사람 2013. 9. 28. 09:33

 

 

사림살이라고는 냄비 솥 한개가 전부였던 이들이

어느 새 2층 침대까지 마련했습니다.

 

이 두메산골 임시 집에 말입니다.

 

 

 

쌀도 두 자루로 늘고

담요와 기타 필요한 생필품이 많이도 늘었습니다.

사노라면 -

다 그런가 봅니다^^

 

 

대자리에 등잔까지-

이제 밤도 두려울 까닭이 없습니다.

더군다나 마누라와도 떨어져 살고 있으니 ^^

 

 

1층?에서는 밥을 짓고

비가 내리면 장작도 이곳에 옮겨 보관하면 됩니다.

사노라면-

다 알게되는 것들인가 봅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