필리핀 이야기

이야기 거리 많은 필리핀 이야기

고향사람 2013. 3. 12. 11:59

필리핀은 볼거리 갈곳 많은 나라중 하나입니다.

덕분에 이야기 거리도 많습니다.

필리핀 이야기 중 빼 놓을 수 없는 것이 보홀에 있는 초컬릿 힐입니다.

 

전설도 많지만

근래 들어서는 계단 수도 214개로 맞춰 놓았는데-

이게 발렌테인 데이인 2월 14일과 같은 숫자라는 겁니다.

이것도 홍보의 수단중 하나라면 씁쓸한 미소가 나오겠지만

계단 몇개 더 만들어 놓고 의미를 부여 했다면

멋진 아이디어가 될 겁니다.

 

 

 

안경 원숭이로도 불리는 타르시어 원숭이입니다.

야행성이라서 낮에는 꼼짝 하지 않고 나뭇가지에 매달려 잠만 잡니다.

사진만 보면 원숭이 놀래키는 동작 같지만 사실은 이곳 안내원이

카메라를 빼앗다 싶이 해서 찍은 사진입니다.

팁 몇 푼 받겠다고 그럽니다^^

 

 

 

 

초컬릿 힐은 건기인 4-5월 경이면 녹색이 갈색으로 변합니다.

그럼 초컬릿과 비슷한 형태의 색이 나옵니다.

이 때가 가장 보기 좋은 때입니다.

 

 

 

필리핀 이야기중 빼 놓을 수 없는 주제가 바로 마사지입니다.

낮이든 밤이든

숙소든 야외든

마사지사들이 활동을 합니다.

 

공원 근처나 유원지에도 마찬가지입니다.

관광객들이야 피로를 풀수 있어 좋겠지만

점잔은 이들은 쉽게 접근하기 힘든 게 또한 마사지입니다

 

 

보홀의 로복강에는 수많은 배들이 있습니다.

물론 관광객들을 상대로 운행하는 배들입니다.

이곳의 특징은 그냥 구경만 하는게 아니라 선상 부페를 먹으면서

관광을 한다는 겁니다.

 

색다른 맛과 멋입니다.

음식도 허술하지 않습니다.

또 생음악 역시 귀를 즐겁게 해 줍니다.

 

별난 필리핀 이야기를 생산해 내는 곳입니다^^