기타(최근에 쓴 시)
웃음꽃
고향사람
2012. 1. 14. 20:57
짝짝이
슬리퍼 끌고
부엌에 새 길 만들며
맛내음 풍기는 울 엄마
꼬까신
거꾸로 신고
뒤뚱뒤뚱 s자 꼬리물며
웃음꽃 만드는 울 아기
난
코 벗겨진
하얀 운동화 신고
폴짝폴짝 뛰어나 볼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