고향사람 2009. 11. 3. 10:03

 

 

그리움 달래

점 하나 찍고

보고픔으로 

선 하나 긋다보니


어느 새

내 마음속 도화지에

그려진 얼굴


눈 감아야 보이는

아련한 초상이지만

미소 한 점 띠우며

귀엣말로 하지요


사-랑-해-요